교육목표와 진로
“한국어와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외국인 인재 양성” 국어국문학부 한국어문학전공은 한국어를 모어(母語)로 하지 않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 관련 분야를 교육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전공 분야이다.
한국어문학전공에서는 한국어가 모어가 아닌 외국인을 대상으로 첫째, 한국어의 네 영역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에 모두 능숙한 수준에 이른 한국어 전문가를 양성하고 더불어서 둘째, 한국문학 및 한국문화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춘 한국 전문가를 길러내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어문학전공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 관련 분야를 교육하기 위해서 2009년에 설립되었다.
한류로 인해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점점 학생의 수가 늘고 있다. 학년제가 아닌 학기제로 운영이 되고 있어서 전기, 후기 입학생 상관없이 모든 학생이 커리큘럼에 맞춰 체계적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한국어문학전공 학생들은 한국어의 읽기, 말하기, 듣기, 쓰기를 초급, 중급, 고급의 순서대로 배움과 동시에 한국의 문화, 한국의 역사, 한국의 현대문학, 한국의 고전문학, 한국문화론과 같은 여타 과목들을 통해 문학과 문화 분야도 함께 습득한다.
졸업 후에는 대학원으로 진학하여 언어 및 문학 분야를 연구하는가 하면, 언론계, 출판계를 비롯해 양국의 언어를 이용하여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 및 무역과 관광 쪽으로도 취업을 하기도 한다. 실제 한국어문학과 졸업생들이 BSC전자, CS케미칼, TB2무역회사 등에서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아 취업에 성공한 사례도 있다.